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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증시가 거의 바닥권에 가까울 수 있는 이유다.
① 코스피의 역사적 저평가 구간
기사요약 → 코스피 PER 7.7배, ‘역대 최저’ → 지난 10년간 코스피 지수 12개월 선행 PER은 평균 10배 안팎이었다. → 2008년 금융위기(7.8배), 2018년 미국 사태 때 9배 이하로 떨어졌고, 중국 무역분쟁(8.5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7.9배) 3건에 불과하다.
: PER을 보면 굉장히 저렴해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때 샀어야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렇게 말해도 전혀 이상한 구간은 아닌 것 같아요. : 그런데 저렴한 구간에서는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신비한 것입니다. 운이 좋게 싼 시장에서 주식을 사더라도, 사자마자 오르지는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기다림의 미학이 중요합니다.
② 2025년에는 국민연금이 구조투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사요약 → 국민연금은 코스피가 너무 많이 떨어져 내년에는 목표 포트폴리오 비중을 맞추기 위해 국내 주식을 더 많이 매입할 가능성이 높다. → 국민연금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9월말 기준) 총자산은 1,164.1조원입니다. 비중은 12.7%(148조8천억원)에 불과하다. → 이는 내년 말 목표 대비 2.2%포인트(p) 부족한 수준으로, 추가 보험료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25조3000억원을 더 살 여지가 있다. → 그러나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을 높여도 장기적인 매수세를 보이기는 어렵다. (기금은 30년 후에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금 수급자가 점차 보험료 납부자보다 많아지는 ‘만기’에 접어들면 국민연금이 연금 지급을 위해 자산을 매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 25년 뒤에는 연기금이 더 이상 매도하지 않고 바닥을 지지할 것이라는 꽤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 연기금은 공무원 집단이기 때문에 정해진 규칙에 따라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그럴 것 같습니다. 아마 기사 내용과 같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25년 후에 연금 기금은 무엇을 사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