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에서는 대구 매운탕 밀키트를 판매합니다. 이런거 샀는데도 소스는 후회 안하고 버렸다. 대구의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 양념장에 고춧가루를 넣었습니다. 이것을 냄비에 볶아서 끓이면 얼큰한 국물이 일식집의 얼큰한 국물 맛이 납니다. 그것을 봉사하자.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 대구는 크기가 커서 온 가족이 함께 모이면 든든한 냄비가 됩니다. 끓여서 드세요~~대구 매운탕
대구 1개, 무 100g, 두부 1/2개, 호박 1/4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2개, 동전국수 2개, 물 800ml 양념 – 청주 2큰술, 소금 약간 양념 – 홍고추 2개, 1개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것 1작은술 생강, 고춧가루 약간 – 계량스푼 –
1. 고추를 액젓, 맛술과 함께 곱게 갈아서 남은 양념을 넣고 버무린 후 30분 정도 재운다.
2. 대구를 씻어서 양념을 해주세요.
3. 두부는 굵게 채썰고, 무는 채썰고, 호박은 반달썰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한다.
4. 냄비에 무와 양념장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5. 물과 동전육수를 넣고 끓여주세요.
6. 끓으면 양념한 대구를 넣고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을 걷어낸다.
7. 두부를 중불에 15분간 끓여줍니다. 호박을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8. 파. 후추를 넣고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춰 간을 맞춘다.
국물의 맛이 기가 막히고 상큼할 것 같아요..
어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다면 오늘은 이게 정말 유혹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시원하고 얼큰한 대구찌개, 온가족이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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